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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간만에 토익시험을 보고왔다 집 근처에 있는 중학교는 고사장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마곡하늬중을 선택했다. 본론으로 들어가서 토익고사장으로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. 1. 마곡하늬중학교 장점 - 책상 의자가 새거라 흔들리지 않는다 - 책상 크기와 높이가 좋다 내가 키가 엄청 큰 편은 아니지만 작은 편도 아닌데 다른 중학교는 옛날 책상의자가 많아서 크기가 다른경우도 있음 2. 마곡하늬중학교 단점(치명적임) - 스피커가 이상하다 오늘까지 3번의 시험을 하늬중에서 쳤는데 3번 다 별로라고 느껴짐 나는 LC가 높은 점수가 필요한 게 아니라 그냥 감안하고 하늬중에서 보는 편인데 나중에 LC시험을 잘 봐야하는 경우에는 하늬중은 거를 예정 나처럼 저음이 잘 안들리는 청각을 가진 사람 그런 스피커가 안맞..

대학생때부터 토익을 봐온 사람인데 와.... 학교에 감탄한건 처음이다 진짜 우리 동네에 접수 가능한 토익 고사장이 없길래 진짜 개빡침을 뒤로하고 어쩔 수 없이 마곡하늬중으로 접수했는데 진짜 개ㅐㅐㅐㅐ좋다!!!!!!!!!!!!!! 내가 다시 중학교를 다니고 싶을정도로 ㅋㅋㅋㅋㅋ 요즘 학교가 다 이런가 싶었는데 그러기엔 우리집 근처 중학교들은 이런 느낌아니거덩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도서관이 뙇 !!!!! 그래, 어쩌면 내가 도서관에 반했을지도 몰라 아 근데 엘베도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교실도 쾌적하고 다만.... 토익시험보러간 사람 입장에선 스피커 음향상태가 좀 구렸다.... 나만 그렇게 느낀건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어떤 토익쌤도 거기 음향시설이 별로라고 (사실 내 실력이.......... ㅠㅠ) 7월 25일..